[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저온플라즈마-합성생물학-AI 융합(LTP-SYNBIO-AI) 기술을 개발한 제트론이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장대준 교수가 이끄는 열에너지 솔루션 기업 기가에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정온 열배터리(IsoTES) 기반 에너지 자가순환 탈탄소 바이오리파이너리' 모델을 실증한다. 제트론의 바이오 공정 폐열을 기가에떼의 IsoTES에 저장한 뒤 다시 공정 에너지로 재투입해 외부 에너지 의존도를 '0'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폐바이오매스로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발생하는 CO2(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바이오 원료로 재활용하는 '탄소 자원화(CCU)' 공정까지 통합한다. 탄소와 에너지를 공정 내에서 무한 순환시키는 혁신적인 제조 모델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제트론은 1단계 선행 실증 후 기가에떼 대전 연구소에 설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융합 실증에 나선다.
최태범기자 2025.11.26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제조 기업 제트론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제트론은 저온플라즈마(LTP)와 합성생물학(SynBio), AI(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최고 효율의 바이오 화학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화이트 바이오 공정의 에너지 장벽을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제트론은 창업 6개월 만에 물리적 전극 없이 미생물 발효를 제어하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바이오 제조 분야의 근본적인 수율 한계와 전극 오염 및 비용 문제를 해결해 큰 파급력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트론은 기존 기술의 해외 유전자원 의존성 및 관련 지적재산권(IP) 제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생물자원 기반 미생물을 활용하는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최근 중요성이 두드러지
남미래기자 2025.10.23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