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가 충남 지역 중소·중견기업들과 9억1900만원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JB벤처스는 지난 24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이비벤처스-미래로엔젤클럽 1호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결성되는 펀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출자자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주 투자 분야는 소재·부품·장비, AI(인공지능) 등 지역 소재 유망 초기 스타트업이다. 존속 기한은 5년으로, JB벤처스는 1년 내 투자재원을 소진하겠다고 밝혔다. 업무집행조합원(GP)인 JB벤처스는 충남을 중심으로 다수의 지역 창업기업에 투자해온 지역 기반 액셀러레이터다. IBK창공 대전, 충남그린스타트업타운 등 전국 단위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기반으로 투자 후에도 스케일업과 수도권 네트워킹을 지원한다는 계
고석용기자 2025.10.27 18: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면 창업자에게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방식보다는 민간 자본과 산학연을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야 한다. 이 네트워크가 초기 스타트업을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충남·대전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의 유상훈 대표는 29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주최로 충남대에서 열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서밋 2024'에서 "지역 특화산업 인프라를 민간 자본과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기회요인을 찾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부산에서 첫 개최된 데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았으며 지역 스타트업, 투자사, 창업 지원기관, 대기업, 대학교 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상훈 대표는 "각 지역에는 오
최태범기자 2024.09.01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 인터넷 통신을 위한 고성능 고속정밀조절미러(FSM)를 제작하는 인세라솔루션이 JB벤처스에서 3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FSM은 레이저 기반 우주 광통신 및 첨단방산 체계의 핵심 디바이스로 꼽힌다. 인세라솔루션의 FSM은 저궤도위성에 사용된다. 인세라솔루션 관계자는 "우주에 적용 가능한 FSM은 높은 수준의 정밀도와 정확도, 발사 및 구동 환경을 고려한 높은 내충격성이 요구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요처의 요구를 만족하는 제품을 제작하는 업체는 손꼽힐 정도이며 국내에서는 전무한 상황"이라고 했다. 인세라솔루션은 이 같은 높은 내충격성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FSM의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성능시험을 진행 중이다. 권영관 인세라솔루션 대표는 "고성능 FSM을 개발해 국내 위성 및 방산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
최태범기자 2024.03.19 22:30:00충청 대전 권역의 대표 액셀러레이터(AC) JB벤처스는 8일 오전 충남 천안에서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이하 라이즈 1호)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즈 1호는 올해 9월 JB벤처스가 모태펀드 지역엔젤투자 계정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 조성된 3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이다. JB(전 중부도시가스),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화이버옵티버코리아 김양곤 대표가 출자자(LP)로 참여했다. 라이즈 1호는 비수도권 지역 소재 기업에게 약정총액의 70% 이상, 초기 창업기업에게 50%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JB벤처스는 출자사업 공고 당시 4년으로 명시된 투자 기간을 3년으로 앞당겨 비수도권 지역 소재 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적극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팁스(TIPS) 운영사로서 투자기업에게 우선적으로 TIPS 추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 오픈이노베이션 'JB 위드 플러스'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투자기업 스케일업 및 사후관리에 집
김태현기자 2023.12.11 14:00:00대전·충청권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는 지난 9월 22일 '제이비위드플러스 5호 조합' 결성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JB벤처스는 2020년 '제이비위드플러스 1호 조합'을 시작으로 매년 'JB With Plus'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해 펀드를 결성해왔다. JB벤처스는 올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설립 7년 이내 기업 6개사를 발굴해 투자했다. 투자 기업은 △코드넛(교육 컨텐츠 생성형AI 기술 개발 및 클라우드 문서 저작 플랫폼) △워터베이션(반도체 POU 스크러버용 이중 회전 가압수식(WVG) 친환경 온실가스 집진장치 개발) △코워크위더스(외국인 취업 절차 및 비자 발급을 통합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개발 및 '코워크'플랫폼 운영) △공도(성취기준 데이터 기반 AI융합교육 구성 및 평가 솔루션 개발) △베리비지비(데이터 기반 최적의 배송방법 설계 및 고객 수요예측 기반 통합관리 솔루션'퀵퀵카트'개발) △폰비(통신상품 결합고객을 위한 맞
남미래기자 2023.10.11 14:40:00대전·충청권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가 4.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벤처투자 재간접펀드 1차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는 비수도권 지역의 초기투자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조성한 모태펀드다. 운용사는 모태펀드를 재원으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조합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비수도권 기업에게 투자한다. JB벤처스는 모태펀드 15억원과 JB벤처스 자금 6억원, 민간재원 9억원 등 총 30억원 규모의 투자 조합을 결성한다. 운영기간은 8년이다. JB벤처스는 한국벤처투자의 조건보다 높은 약정총액의 70%를 대전과 충남을 비롯한 비수도권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 대상은 창업 3년 미만의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분야 소재·부품·장비기업에 집중한다. JB벤처스는 3년 이내에 투자 집행을 완료하고 팁스(TIPS) 및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 검토 후 추천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유상훈 JB벤처스대표는 "그동안 초기창업 투자와 육성에 대한 역량과
남미래기자 2023.09.13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