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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회사 드림에이스가 독일 소재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업체 스냅오토모티브(Snapp Automotive)와 공동연구 및 세일즈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스냅오토모티브사의 독자 운영 체제인 '스냅OS(SnappOS)'를 드림에이스의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하드웨어에 탑재해 부가 솔루션을 탐색하고 개발하기 위한 협력에 착수한다. 스냅오토모티브의 독자적인 인포테인먼트 운영체제인 스냅OS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과 협력하며 다양한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및 정보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드림에이스는 스냅OS에 자사 통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적용해 차량제어, 통신 등 차량의 실제 정보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양사는 '슈퍼카 전용' 인포테인먼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가 새로운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액세스(ACCESS)'를 6일 공개했다. 액세스는 차량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차량 제어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차량의 생애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액세스는 일반적인 차량 관제 솔루션과 달리 클라우드 기반의 차량 관제 인프라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에 직접 내장시키는 방식으로 차별성을 더했다. 차량 운행 동선 및 원격 제어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를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등 별도 디바이스가 아닌 클라우드 서버로 직접 전송시켜 확보해 기업 측면에서 차량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액세스는 미국 퀄컴, 대만 카로타 등 3사가 협력해 공동 개발한 플랫폼이다. 퀄컴 자사의 스냅드래곤 카 투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용시켜 차량 내 실시간 데이터를 IVI로 전송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주라(Azure), 오라클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상호작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가 베트남 하노이 과학 기술 대학, 페니카 대학과 기술·인적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IVI 솔루션 및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과 인재 발굴 및 양성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함께한 두 대학은 베트남 내 높은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ICT 특화 대학이다. 하노이 과학 기술 대학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기술 대학이다. 페니카 대학은 자율주행, 지도 기반 차량용 서비스, 스마트시티 솔루션, 에듀테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드림에이스는 이번 MOU를 계기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빌리티 핵심 수요층인 젋은 세대가 많은 동남아는 전 세계 모빌리티 시장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세연 드림에이스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 "베트남 현지에서 기술 및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번 MOU를 계기로 드림에이스의 글로벌 경

드림에이스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2024년 상반기 상장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개발기업이다. 전장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미래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사의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 양산, 차량용 앱 서비스 생태계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 전기차 배터리 충전 사업, 차량용 IVI 내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현재 내년 상반기 상장을 위한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진행 중이다. 드림에이스는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와 협업 관계를 맺고 있다. 국내서는 국내 대표 IT 기업 네이버와 차량용 IVI 내 네이버 웨일 웹브라우저를 탑재하는 등 웹 플랫폼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글로벌 반도체 1위 기업 퀄컴과 차량용 IVI 개발과 스마트 차량 관제 솔

"안드로이드는 놓쳤지만 드림에이스는 놓치면 안된다고 합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의 임진우 대표가 투자자들을 만날 때마다 하는 얘기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자동차에 대한 인식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 자동차는 이동만 하는 수단이 아니라 제2의 집 혹은 사무실로 변모했다. 자동차의 역할이 커지면 인간과 자동차를 연결하는 IVI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그 중에서도 드림에이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성차와 IT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PDF 4장으로 시작한 사업 기획…드림에이스 창업 발판━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였던 임 대표가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2015년 '인피니온 아시아 벤처포럼'에 참가하면서다. 임 대표는 "당시 DGIST에서 개발한 IVI OS(운영체제) 기술을 사업모델로 기획해 포럼에 참가했다"며 "포럼에 참가한 12개 팀 중 법인이 아닌 곳은 우리가 유일했다"고 말했다. DG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