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 이종익 이사장 취임·이순열 단독 대표 체제 출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5대 이사장에 이종익 전 대표를 공식 선임하고, 이순열 대표 단독 체제로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에 따르면 이 신임 이사장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출신으로, 2016년 12월부터 한국사회투자 대표를 맡아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라는 모델을 국내 임팩트금융 생태계에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는 서울시 사회투자기금(550억 원) 운용을 총괄하고 대기업·공기업과의 사회공헌 및 CSR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민·관 협력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왔다. 또 다수의 벤처투자조합을 출범시켜 기부 기반 임팩트투자 모델을 확산했고, 하나금융그룹과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를 론칭해 투자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사례를 넓혔다. 현재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겸임 중인 그는 앞으로 비영리와 영리 생태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류준영기자
2025.08.11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