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잘 키우는 법' 알려주는 엄마표 스타트업
어린이집에서 자꾸 친구를 깨무는 아이가 있다. 기저귀를 뗄 때가 됐는데 배변훈련이 안되는 아이도 있다. 꾸짖고 달래도 보지만 그때뿐이다. 양육법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걱정거리만 늘어난다. 대부분 아이의 속마음을 제대로 몰랐던 탓에 생긴 결과다. 아이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는 적다. 아이마다 다른 ‘기질적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따라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도 달라질 수 있다. 2016년 설립된 그로잉맘은 '정말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걸까'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이다. 그로잉맘을 공동창업한 이다랑 대표와 이혜린 부대표(사진)는 머니투데이와 만나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관계 구축을 도울 수 있는 체계적인 육아상담 서비스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로잉맘은 온라인 육아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질·성격검사(TCI)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연령별 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 분석 대상은 만 3세 이상의 아이와 부모다. 1회 검사비용은 7만원씩이다. 올해 9
이민하기자
2023.06.27 18: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