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지역성장펀드' 조성 지역으로 대경권(대구·경북), 서남권(광주·전남), 대전, 울산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성장펀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지역특화 모펀드로 비수도권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지역에 최소 1개 이상의 지역성장펀드를 만들어 향후 5년간(2026~2030년) 3조5000억원 이상의 자펀드(벤처펀드)를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공모에는 총 12개 지자체가 지원해 각축전을 벌였다. 중기부는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1극 체제 극복을 위해 초광역 단위 펀드 조성을 제안한 지역에 가점을 부여했다. 그 결과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힘을 합친 대경권과 서남권이 초광역형에 선정됐다. 선정된 4곳의 지자체는 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아 총 3500억원 이상의 모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김진현 기자 2026.03.30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복합비료 제조업체 조비는 2021년부터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과 손잡고 석유계 난분해성 피복비료를 대체할 생분해성 바이오 우레탄 피복비료 개발에 나섰다.프로젝트를 이끈 화학연 김효정 박사는 "엄마의 입장에서 미세플라스틱 없는 비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생분해 고분자 연구가 주 분야였던 김 박사에게 비료 개발은 낯선 영역이었지만, 기업의 요청에 맞춰 시장 조사와 개발 목표를 '기업 눈높이'로 재설계했다. 완효성 피복비료는 표면을 코팅해 비료의 용출 속도를 조절, 장기간 효과를 유지한다. 그러나 기존 제품은 폴리우레탄·폴리에틸렌 등 석유계 수지를 사용해 미세플라스틱이 토양에 잔류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조비와 화학연은 식물유에서 추출한 바이오 폴리올을 원료로, 토양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바이오 우레탄 피복기술을 완성했다. 조비는 100억 원 이상을 투
류준영 기자 2025.08.11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