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엔젤파트너스, 초기기업에 마중물 붓는다...60억 벤처펀드 결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탭엔젤파트너스가 펀드 결성을 마쳤다. 60억원 규모로 조성된 이번 펀드는 초기 스타트업에 마중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탭엔젤파트너스는 올해 4월 발표된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사업 창업초기 소형 계정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주요 출자자(LP)는 한국벤처투자와 인천테크노파크이며 향후 추가 출자사업을 통해 확보한 LP 자금을 더해 펀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태펀드 1차 정시사업에서 창업초기 소형 분야에는 34개사가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지스트기술지주-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미리어드생명과학, 씨앤벤처파트너스 등과 함께 최종 5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펀드의 주된 투자 대상은 업력 3년 이내, 매출 20억원 이하의 초기 창
김진현기자
2025.10.02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