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출신 연세대 21학번 3인방, 학내 창업 돕는 AC 세운 이유
"학생 창업가의 고민은 학생 창업가가 더 잘 알지 않겠어요." 대학 초기 창업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액셀러레이터(AC)를 세워 눈길을 끈다. 연세대학교 21학번 3명이 설립한 '연세벤처스'(Y-Ventures)가 그곳이다. 연세벤처스는 김용진 AILP 공동창업자, 이윤지 소브먼트 대표, 박선우 전 500글로벌 인턴십 출신 3명이 뜻을 모아 만든 학내 스타트업 보육 전문 AC로 창업멤버 모두 10대 때 창업에 도전해본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이들은 매년 많은 학생 창업팀이 결성하는 동시에 그만큼 해체되는 창업팀도 많다는 점에 착안, '대학 내 창업에 특화'한 AC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함께했다. 박선우 연세벤처스 대표는 "주변을 둘러보니 오랜 기간 사업을 지속하지 못하고 중간에 무너지는 팀이 하나둘이 아니었다""면서 "대학 창업진흥센터나 산학연협력팀 등의 전문기관보다 더욱 밀착해서 A부터 Z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 특화 AC모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최태범기자
2023.07.13 0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