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똘똘 뭉쳐" 국내 자체 개발 20큐비트급 양자컴 올해 개시한다
우리나라 양자기술 최고위 정책 심의·의결기구인 양자전략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국내 연구팀이 2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은 12일 대전 유성구 표준연 본원에서 열린 양자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20큐비트(양자컴퓨터의 기본 단위)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크게 하드웨어 부분인 양자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인 클라우드 환경으로 나뉜다. 성균관대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큐비트 설계 및 제작을 맡았다.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외부 사용자가 접속할 수 있는 전용 서버를 개설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했다. 표준연이 모든 연구 과정을 총괄했다. 외부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 접속하고, 각자의 목적에 맞는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한다. 설계한 알고리즘을 양자컴퓨터로 전송하면 양자 프로세서에서 양
박건희기자
2025.03.13 14: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