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트먼의 동지' 오픈AI 떠났지만…벌써 13조 기업 키웠다
미라 무라티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새로운 스타트업을 기업가치 100억달러(13조6000억원)의 초대형 신인으로 키워냈다. '챗GPT의 어머니'로 불렸던 무라티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 축출 사태 후 오픈AI를 떠났지만, 이제는 주목할 만한 도전자로 올트먼과 맞붙게 됐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무라티가 설립한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씽킹 머신즈 랩(Thinking Machines Lab, TML)'이 20억달러(2조7000억원)를 조달하면서 100억달러...
변휘기자
2025.06.25 0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