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이하 롯데재단)이 신격호 롯데 회장의 기업가정신을 잇고자 청년 창업가 발굴에 나선다. 롯데재단은 '리틀 신격호'를 발굴하는 '신격호 롯데 청년 기업가 대상'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대상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대상 4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 특별상 4팀 등 총 20개 팀에 1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대상 각 1200만원, 최우수상 각 700만원, 우수상 각 400만원, 장려상 각 200만원, 특별상 총 600만원이다. 시상은 식품, 유통, 화학, 건설, 관광, 서비스, 금융과 과학기술기반, 임팩트, 기타 분야로 나눠진 2개 분야와 대학(원)생과 일반인으로 나눠진 2개 트랙별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상금 이외에도 대회 수상팀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단은 대회 수상팀이 투자기관을 상대로 사업모델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아이템 고도화, 창업지원 등 단
김민우기자 2024.08.29 10:12:2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롯데장학재단이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이름을 내건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롯데그룹이 신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창업상을 제정하고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 명예회장의 창업 정신을 이어받을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청년기업가들을 적극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올 하반기부터 매년 청년창업 경진대회인 '롯데 신격호 청년기업가대상'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장학재단은 전날 서울 소공동 롯데빌딩 장학재단 회의실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기업가정신재단, AC패스파인더와 함께 '과학기술 기반 청년창업 활성화와 창업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롯데장학재단 창업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대학 내 실험실 창업 등 우수한 청년창업 수요 발굴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
류준영기자 2024.04.17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