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슈렉 베껴 그렸다"…디즈니, AI기업과 소송전 시작
할리우드가 생성형AI(인공지능) 기업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전을 시작했다. 인터넷 공개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학습하는 과정에서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인터넷에서 광범위하게 수집된 데이터를 학습하는 AI 기업의 관행이 과연 어디까지 허락될지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디즈니와 유니버설은 '미드저니'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고소했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튜디오인 두 회사는 저작권을 침해당한 작품당 15만달러의 배상금과 미드저니의 향후 저작권 침해 방...
변휘기자
2025.06.12 15: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