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커피 원두 개발 스타트업 브라운백이 자사의 판매 데이터 70만건과 국내 커피 소비 관련 데이터 30만건을 분석해 한국인을 위한 '한국형 커피맛 인덱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인덱스는 소비자들이 각자 선호하는 커피 맛을 쉽게 파악하고 자신의 취향에 가장 근접한 커피와 원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2015년 설립된 브라운백은 주문·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원두를 개발한다.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원두를 구매하고 맛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소비자들이 참조하는 커피맛 정보는 해외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한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인덱스를 기획했다. 인덱스는 커피맛을 △고소한 맛 △단맛 △신맛 △쌉쌀한 맛 등 4가지로 구분하고, 각각의 맛을 참깨·땅콩과 같이 한국인에게 익숙한 음식으로
최태범기자 2023.08.02 19:30:00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복지 제도는 '커피 제공'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오피스 커피 구독서비스 '블리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라운백은 자사 서비스 고객 중 사내 복지를 담당하는 인사·총무 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인사·총무 담당자가 가장 관심 있는 복지 제도는 '커피와 식대 제공(62%, 복수응답)'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좋은 사무실 환경(53%)', '각종 성과금 및 휴가비(44%)', '다양한 휴가 제도'(30%) 순으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 내 인사·총무 담당자들이 직원 복지 제도 도입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직원 만족도(73%)', '비용대비 효과(11%)', '임직원의 장기근속(9%)'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조직문화와 연관성(4%)', '담당자의 편의성(4%)'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또한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복지 제도로는 '커피 제공(39%, 복수응답)'이 1
남미래기자 2023.05.02 10: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