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양대학교 창업대학원, 한국엔젤투자협회, 팁스(TIPS) 운용사 엔슬파트너스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가 공동주관한 '2025 엔젤투자 최고위 과정(이하 AIP)'이 교육일정을 마치고 엔젤투자자들을 배출했다. AIP 사무국은 지난 27일 한양대에서 공동 주관기관, 교육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양대 창업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AIP는 엔젤투자자가 알아야 할 모든 법률·제도 정보를 배우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위 과정이다. 10주간 엔젤투자에 필요한 스타트업 발굴 및 기업가치 평가 방법, 관련 법률과 제도를 학습했다.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실습을 진행하고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창업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 공동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엔젤투자협회가 인증하는 개인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GP) 자격을 취득했다.
김성휘기자 2025.11.30 14:00:00정부가 올해 말 일몰 예정이던 벤처투자 소득공제 혜택을 3년 더 연장하면서 고소득 자산가들의 엔젤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00만원까지 투자금의 100% 소득공제 등 세제혜택이 다른 금융·투자상품 비해 크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달(7월) 31일 세제개편안을 통해 벤처투자 소득공제 혜택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자가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간접투자할 경우 △3000만원까지 100% △30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 70% △5000만원 초과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올해 말 일몰 예정이었으나 정부는 이를 202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소득공제 혜택은 고소득자일수록 절세 효과가 커진다. 예컨대 과세표준금액이 1억원인 사람이 3000만원을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할 경우, 과세표준이 7000만원으로 낮아지면서 소득세로만 937만원 절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의사, 교수, 변호사, 회계사, 변리
유니콘팩토리기자 2025.08.03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