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테크, LG전자 맞손 '공장 실시간 데이터' 활용…보험 플랫폼 구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코리아가 LG전자와 손잡고 AI(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보험 연계 플랫폼을 구축한다. 공장의 실시간 리스크 데이터를 보험 서비스와 연결해 사고를 예방하고 비용을 효율화한다는 취지다. 볼트테크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서울 본사에서 LG전자와 'AI 기반 보험 연계 플랫폼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LG전자의 피지컬 AI 솔루션 'EVA(Evolved Vision Agent)'다. EVA는 제조 현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조기 대응을 지원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볼트테크는 EVA가 수집한 산업 리스크 데이터를 자사의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 플랫폼에 연동한다.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 API 하나로 기업과 보험사를 매끄럽게 이어주는 기술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데이터가 보험 서비스에 즉각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김진현 기자
2026.04.02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