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성장 플랫폼 '버클' 운영사 매스어답션, 시리즈A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성장 플랫폼 '버클'을 운영하는 매스어답션이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에이벤처스와 JB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버클은 브랜드가 고객과의 관계를 더 깊이 있고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스(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브랜드와 고객 간의 연결을 250만 건 이상 만들어 냈고, 고객 데이터를 분석·예측하는 기능도 갖췄다. △아더에러 △피치스 △오호스 △분크 등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LF △SK와 같은 대기업, 그리고 △룰루레몬 △헌터 △호카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버클의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박찬우 대표는 "고객과 맺는 관계는 단기 성과로 측정될 수 없다"며 "브랜드의 언어로 경험을 설계하고, 이를 일관되게 전달하는 과정 전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준영기자
2025.07.21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