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3Q 매출액 343억원…"AC, 84억원 투자금 회수 성과"
기업용 메시지 서비스 기업 인포뱅크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0.6% 늘어난 343억원이라고 15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30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인포뱅크는 "대표 서비스인 기업용 메시지 시장 상황의 어려움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B2B(기업간거래)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 다양한 투자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과 AI 기반 채팅 상담 솔루션 '아이톡3.0'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은 메시지, 알림톡 등 여러 채널을 통합 관리하는 UMS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아이톡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 연동, 대외 상담 채널 통합 등 시스템 결합을 통해 컨택센터를 구축해 중대형 AI 컨택센터(AICC)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투자 부분에서는 84억원의 투자금 회수 성과를 보였다. 2016년부터 약 300여개 초기 기업에 투
최태범기자
2024.11.15 1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