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그 이후 기회는…벤처시장 인사이트 쏟아진 '벤처포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2의 엔비디아가 되면 안 된다. 엔비디아는 이미 우리가 갈 수 없는 길을 가고 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각자 잘하는 센서 회사들을 하나로 묶는 '링크 회사'다. 감지(센싱)와 시스템 통합, 이것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피지컬 AI(인공지능)의 승부수다. " 양종렬 밀리사이트테크놀러지스 대표(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8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패스파인더 벤처포럼' 발표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양종렬 대표는 "한국은 거대 자본으로 단일 범용 플랫폼을 만드는 미국식 경쟁이 아니라 고유 기술을 가진 여러 스타트업을 묶어내는 방식에서 분명한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AC패스파인더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한 청년기업가대회와 연계해 2023년부터 사전 행사 성격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태범 기자
2026.06.08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