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아이티앤베이직', 네이버 D2SF서 투자 유치
HR 테크 중에서도 피플 애널리틱스 시장을 공략하는 스타트업 아이티앤베이직이 네이버 D2SF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티앤베이직은 현재 20억원 규모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 중이다. 2014년 7월 설립된 아이티앤베이직은 HR솔루션 '심오피스'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심오피스'는 온라인 진단을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성격검사와 다르게 개인의 성격이나 성향이 아닌 업무를 대하는 태도를 분석해 전체 조직의 효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심오피스는 한국얀센, OB맥주(AB inBev), 현대백화점그룹, 롯데중앙연구소, NCSOFT, 하남시청 등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네이버의 HR 프로그램에 도입돼 호평받고 있다. 자체 교육연구소를 통해 일반 대기업의 전체 그룹사에서부터, IT기업, 제조공장,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기업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개발해
김유경기자
2022.09.01 10: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