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마스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선정…해외진출 발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발 브랜드 '워킹마스터'를 운영 중인 나인투식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K-스포츠 글로벌 엑셀러레이팅'(KGA)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스포츠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미국 드레이퍼대학과 독일 액셀러레이터(AC) 베타하우스X와 협력해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베타하우스X는 이번 프로그램 통해 선정된 7개 기업 중 최종 3곳만을 엄선해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나인투식스는 독일 베를린은 물론 유럽 시장에서 워킹마스터 대표 제품인 '물컹슈즈'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물컹슈즈는 보다 발에 편안한 신발을 목표로 한다. 신발의 주요 구성인 깔창을 실리콘 베이스의 신소재로 제작해 충격 흡수율을 높였다. 물컹슈즈의 깔창 충격 흡수
김태현기자
2024.12.02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