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의 모두투어 인수설 끊이지 않는 이유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외로 끊임없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대형 여행사인 모두투어까지 넘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은 모두투어와 패키지 상품 라인업 확대와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주엔 야놀자가 모두투어 일부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를 두고 야놀자가 치열한 패키지 상품 시장에서 경쟁보다 협업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야놀자는 최근 무서운 기세로 여행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2021년 10월 인터파크를 인수해 여행·공연·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갖췄고, 2022년 6월 여행상품 개인화 플랫폼인 트리플과 합병해 인터파크트리플을 출범시켰다. 지난해 5월엔 이스라엘 여행 솔루션 기업 고글로벌트래블(GGT)을 인수했다. 하지만 덩치가 커지면 더 많은 항공기나 숙박
이창명기자
2024.03.19 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