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용 확장현실(X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씽큐가 중국 최대 국영 메디컬 기업 시노팜과 전략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노팜은 메디씽큐의 주력 제품인 '스코프아이'를 중국 주요 병원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시노팜은 지난해 연매출 5845억 위안(약 108조원)을 기록한 중국 최대 국영 의료기기·의약품 유통 기업이다. 메디씽큐는 이를 기반으로 세계 의료기기 시장 2위인 중국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향후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메디씽큐의 스코프아이는 아이즈 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진 눈앞에서 고화질의 의료 영상을 실시간으로 구현함으로써 정확도와 시술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수술 솔루션이다.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기존 영상 의료기기와 바로 연동되며, 의료
남미래기자 2025.05.20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월 둘째주(10~14일) 투자유치 소식을 전한 스타트업은 토글캠퍼스, 페블스퀘어, 두어스, 발란, 마이링크, 팀스파르타, 에어스, 메디씽큐, 에스에이치, 에이엠매니지먼트, 무빈, 커버써먼, 앵커노드, 십일리터, 엔씽, 문다, 바이오션, 한패스 등 18곳이다. 투자 건수 기준으로 3월 첫째주보다 4곳 늘어났다. 투자 단계별로는 프리시리즈A 6건, 시리즈A 4건으로 초기투자가 다수였다. 특히 두어스, 에어스, 커버써먼은 시리즈A 투자에서 5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통상 최근 시리즈A 투자는 10억원에서 50억원 사이의 규모로 진행된다. 그밖에 전략적 협업을 목적으로 하는 SI(전략적투자)도 3건, 시리즈D의 후기 투자도 1건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곳은 의료용 XR(확장현실) 기기를 개발하는 메디씽큐다. 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124억원을 투
고석용기자 2025.03.16 15:32:3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씽큐는 124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국내외 벤처캐피탈(VC) 및 전략적 투자자들이 함께 했다. 메디씽큐는 의료용 XR(확장현실)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개발한다. 대표 제품인 '스코프아이'는 의료진이 수술 중 의료 영상을 눈앞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X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기존 영상 의료기기와 손쉽게 연결해 고화질의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메디씽큐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디씽큐는 지난해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인 메드트로닉과 '스코프아이'의 미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에는 유럽연합(EU) 33개국으로 공급 계약을 확대했으며, 올
남미래기자 2025.03.11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전문기업 벤처블릭은 '202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KIMES 2024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지난 14일~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벤처블릭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쟁력 강화·해외 시장 진출입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벤처블릭의 독점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파트너사인 JLK테크놀로지와 함께 부스를 운영해 해외 생산 협력히 필요한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도 가졌다. 벤처블릭 관계자는 "해외 현지 생산은 글로벌 시장 진출 장벽을 넘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전문 파트너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많다"며 "이를 지원하고자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했는데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남미래기자 2024.03.18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블릭 임원진 9명의 헬스케어 경력만 도합 200년입니다. 벤처블릭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맞춤 솔루션 '슈퍼 인큐베이터'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20일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전문기업 벤처블릭 이희열 대표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세계 2000명 이상 벤처블릭 전문위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마케팅,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벤처블릭은 메드트로닉,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의료기기 회사에서 30여년간 경력을 쌓은 이희열 대표가 설립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다. 2022년 9월 싱가포르에 본사를 설립했으며 한국, 중국, 미국, 독일, 호주, 인도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 중앙은행이자 금융감독기관인 싱가포르
남미래기자 2024.02.20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용 웨어러블 전문기업 메디씽큐가 의료용 AR(증강현실) 디스플레이 '스코프아이(SCOPEYE)'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메디씽큐는 이달부터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메드트로닉(Medtronic)과 손잡고 일본에 스코프아이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코프아이는 메디씽큐가 자체 개발한 의료용 증강혀실(AR)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의료진이 기존에 사용하던 모든 종류의 내시경, 의료용 네비게이션, 씨암(C-Arm)과 같은 영상 의료기기를 연결해 눈앞에서 고화질 2D/3D 영상을 무선으로 끊김 없이 볼 수 있다. 사용자는 제품 착용 중에도 외부를 편하게 볼 수 있어 의료진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눈 앞에서 생동감 있는 의료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은 매우 편안한 자세로 수술·시술
김건우기자 2023.11.07 22:00:00의료용 증강현실(AR) 웨어러블 전문기업 메디씽큐가 미국 발명상 '2023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메디씽큐는 헬스, 의료 및 생명공학(Health, Medical & Biotech)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파이널리스트 선정으로 메디씽큐는 개발 및 판매 중인 의료용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메타스코프(MetaSCOPE)에 대한 혁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게 됐다. 메타스코프는 고성능 카메라와 아이즈 업 디스플레이(Eyes Up Display) 기술이 결합된 웨어러블 현미경이다. 수술 과정에서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디스플레이 장비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의료진은 편안한 자세로 수술 및 시술을 진행한다. 또한 수술 및 시술시간 동안 촬영한 경험 자산을 교육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메디씽큐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제품인 스코프아이(SCOPEYE)를 통해 좁고 혼잡한 수술실의 디지털화를
김건우기자 2023.02.02 10:4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