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가상 인플루언서 '릴 미켈라(Lil Miquela)', 국내 광고퀸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Rozy)' 등 인공지능(AI) 가상인간이 광고모델은 물론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 등을 대신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27일 AI 전문기업 마인즈랩에 따르면 여수MBC는 최근 기상캐스터와 라디오 뉴스진행자 등에 마인즈랩의 가상인간(AI 휴먼)을 활용하기로 하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인즈랩 관계자는 "고품질 안정적인 방송을 보장해야 하는 방송사 입장에서 AI 휴먼 활용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성능 테스트 결과 음질과 화질이 거의 아나운서 수준으로 확인됐고 방송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여수MBC는 방송제작 측면의 기술적 혁신과 함께 경제적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AI 휴먼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라디오 뉴스 등을 시범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디지털 방송 제작에 활용할 방침이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현재 가상인간의 귀는 음
최태범 기자 2022.09.15 16:32:12아나운서, 성우, 여행 가이드, 동화구현, 상담원, 선생님, 텔레마케터, 박물관 큐레이터, 도서관 사서, 인플루언서까지 인공지능(AI) 가상인간이 이들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AI 전문기업 마인즈랩은 음성·시각·언어(사고)·아바타 등 AI 기술이 집약된 가상인간 'M1'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AI 휴먼스토어'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인즈랩의 M1은 사용자의 음성을 95% 이상 이해하고 0.5초 이내 분석한 뒤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목적성(일상적) 대화뿐만 아니라 음식주문·뉴스검색을 비롯해 전문적인 지식·정보전달 등 목적성 대화도 90% 이상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 시리, 삼성 빅스비, 아마존 알렉사 등이 음성 기반의 AI 비서 역할을 한다면 M1은 시선 처리, 얼굴 각도, 입 꼬리 변화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줄 수 있다. 최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AI 휴먼이 활용되는
최태범 기자 2022.09.15 16: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