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퀄컴, K-스타트업 AI솔루션 탑재…협력 성과낸 7곳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차세대 스마트 가전제품에 허드슨에이아이의 AI(인공지능) 더빙·번역 솔루션을, 사이니지 광고 플랫폼에 클레온의 가상인간 솔루션을 각각 탑재한다. 퀄컴도 자사의 반도체를 사용하는 고객사 제품에 마인드포지의 온디바이스AI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LG전자와 퀄컴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AI 초격차 챌린지'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AI 초격차 챌린지는 올해 중기부가 LG전자, 퀄컴과 함께 진행해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LG전자와 진행했던 '온디바이스 챌린지'에 대기업 파트너로 퀄컴을 추가해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온디바이스 AI'(LG전자), '버티컬 AI'(퀄컴) 등 두 가지 분야에서 협업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19개사 선정하는 공모에는 175개사가 몰려 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LG
고석용기자
2025.11.05 14: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