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개입 없어도 알아서 컴퓨팅…美 100만달러 투자받은 K-기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앰비언트 컴퓨팅 기술 스타트업 소서릭스가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사우스파크커먼스(SPC)로부터 100만달러(약 1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매쉬업벤처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로부터 프리시드를 받은 이후 후속 투자유치다. 앰비언트 컴퓨팅 기술은 사용자가 디바이스를 조작하거나 명령하지 않아도 사용자를 둘러싼 환경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사용자의 직접적인 개입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스마트 환경을 구현한다. 소서릭스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인공지능) '소서릭스 렌즈'를 통해 공간과 사용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온도, 조명, 옷차림 추천, 음료 준비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SPC는 페이스북, 드롭박스 등 글로벌 빅테크 출신들이 설립했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창업자와 함께 고민하며 기술적
최태범기자
2025.08.19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