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스퀘어 수놓은 '초대형 고래', 인천서 첫 국내 전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 기업 디스트릭트가 고래의 춤추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 '웨일 #2'(Whale #2)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특별전에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품은 2021년 뉴욕 타임스퀘어의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에 등장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디스트릭트의 대표작이다. 이번 전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주최하고 디스트릭트가 협력한 디지털 실감영상 특별전 '하모니: 고래로 바다를 보다'에서 상영된다. 웨일 #2는 파도의 움직임에 따라 유려하게 몸을 휘돌리며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을 초현실적 영상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바다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특히 긴 폭염이 예보된 여름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몰입과 활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관람객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층 로비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최태범기자
                                2025.07.21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