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꽉잡은 외식업 CEO, '기업복지' 스타트업에 투자 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위기였던 코로나19도 이겨냈을 정도의 팀이다. 스타트업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 이 팀은 그것이 가능할 것이란 믿음이 크다." 기업들을 위한 웰니스 사내복지 플랫폼 '달램' 운영사 헤세드릿지의 후속 시드투자에 참여한 이원중 두더지프로젝트 대표는 "미국에는 이미 웰니스 시장이 커진 상태였고 한국도 코로나가 끝나면서 턴어라운드 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9년 설립된 헤세드릿지는 웰니스(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조화) 전문가들이 기업에 직접 찾아가 사내에서 임직원들이 신체·정신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라테스부터 물리치료, 심리상담까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원들의 번아웃(탈진상태)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의 인사·조직문화 담당자들이 신체·정신 돌봄 전문가를 일일이 찾아 계약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일
최태범기자
2023.08.10 09: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