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 서비스 플랫폼 클라우드호스피탈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병원들은 이번에 출시한 SaaS를 통해 △영어 △중국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검색엔진 최적화, 프로모션 및 광고까지 손쉽게 제작·운영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환자의 예약, 응대, 영상 상담, 결제, 상담 이력 관리까지 원스탑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미국, 러시아, 동남아 등 전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 4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전 세계 병원과 환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현재 1100개의 해외 파트너 병원과 200개 이상의 국내 병원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술레이만 대표는 "클라우드호스피탈의 SaaS를 이용하는 국내 병원들은 외국인 환자 정보 관리가 용이해지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과 해외 마케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기자 2023.03.28 10:52:36글로벌 의료 서비스 플랫폼 클라우드호스피탈은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J투자파트너스, 어센도벤처스 및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병원과 환자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클라우드호스피탈 플랫폼을 통해 환자들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들은 병원마케팅, 외국인환자 유치 등 효율적으로 병원 관리를 할 수 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현재 1100개의 해외 파트너 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등 200개 이상의 병원이 클라우드호스피탈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 월간 활성 사용자(AMU) 40만명을 돌파했으며 주요 사용자는 미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해외 유저들이다. 투르크메니스탄 출신인 나자로브 술레이만 대표는 경희대, 한양대 MBA(경영전문대학원)를 국비장학생으로 졸업했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을 획득해 국내 자산운용사, 신기술
김태현기자 2023.02.16 13:42:32“제 모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선 아직 의료서비스 오진율이 한국보다 높은 편입니다. 멀쩡한 사람이 응급실로 실려가 갑자기 사망해도 가족들은 원인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앙아시아, 러시아 환자들이 좀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방법을 고민하다 창업에 나섰습니다.” 나자로브 술레이만 클라우드호스피탈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2010년 한국에 오기 직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신장결석 진단을 받고 수개월 동안 약을 먹었는데 한국에 와선 단순히 허리근육이 뭉친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술레이만 대표는 투르크메니스탄 국적으로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한양대 MBA(경영학석사) 과정을 마친 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을 따고 피델리스자산운용 한국법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신기술금융사 등에서 투자전문가로 일하다 2019년 국내에서 클라우드호스피탈을 설립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지난해 3월부터 세계 환자(경증·중증환자)와 한국, 싱가포르, 태국, 인
박계현기자 2022.08.21 14:5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