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통 막는 폐질환 'COPD'…조기에 잡는 K-신기술, 베트남 간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호흡기 관련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호흡기 질병 중에서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COPD는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으로 기도와 폐 실질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발생하고, 숨을 내쉴 때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기류 제한을 특징으로 한다. 대기오염과 흡연이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꼽힌다. COPD는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환자 대부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증상이 심화하고, 호흡기 이상 증세가 있을 때 방문하는 지역 내 1차 병원들 중 크고 비싼 폐 기능 검사기를 보유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심장호흡재활전공 이학 박사 출신 김병수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 '티알(TR)'은 이 같은 문제를 풀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보급형 폐 기능 검사기 '스파이
하노이(베트남)=최태범 기자
2024.04.22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