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모델 생성 및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운영하는 드래프타입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와 스파크랩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드래프타입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로 브랜드 모델을 제작하고 제품 사진부터 마케팅 소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온라인 AI 스튜디오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를 개발했다. 기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던 브랜드 모델 계약 및 활용 비용을 월 5만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형 브랜드도 자체 모델을 보유하고 부담 없이 브랜딩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경기 침체로 비용 절감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단기적으로는 제작 비용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브랜드가 직접 육성한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특징이다. 현재 패션, 뷰티, 잡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
최태범기자 2024.08.16 11:00:00여성들을 위한 센슈얼 오디오 드라마 플랫폼 '플링(PLING)'을 운영하는 센슈얼모먼트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시리즈A 투자에 단독 참여했던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이번 투자도 단독으로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2020년 12월 설립된 센슈얼모먼트는 국내 첫 센슈얼(Sensual)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로 플링을 선보였다. 센슈얼은 섹슈얼(Sexual)과 센시티브(Sensitive)의 합성어로, 감각적이고 섬세한 무드의 섹슈얼을 지향한다. 플링은 전문 작가진과 성우,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보이스 크리에이터들의 집단 창작을 통해 2000여 편의 오디오 콘텐츠와 1만여 편의 웹소설을 제공한다. 2021년 4월 앱 출시 이후 현재까지 37만 다운로드, 앱스토어 도서 부문에서 4차례 1위를 기록했다. 센슈얼모먼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앱 내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다양한 목소리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청취 환경을
최태범기자 2023.04.05 11:31:38여성들을 위한 로맨틱 오디오 드라마 플랫폼 '플링(PLING)'을 운영하는 센슈얼모먼트가 귀로 듣는 웹소설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12월 설립된 센슈얼모먼트는 국내 첫 센슈얼(Sensual)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로 플링을 선보였다. 센슈얼은 섹슈얼(Sexual)과 센시티브(Sensitive)의 합성어로, 감각적이고 섬세한 무드의 섹슈얼을 지향한다. 플링은 장편을 위주로 다루는 기존 오디오북 플랫폼과 다르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완청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형 플랫폼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여성향 성인 로맨스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여성들 사이에서 '유교걸(서구식 개방적인 문화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여성)'이라는 단어가 유행어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센슈얼모먼트는 '유교걸의 상상력을 깨우는 로맨틱 판타지 ASMR'을 콘셉트로 여성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웹소설 서비스 '플레이 노벨'은 웹소설을 텍스트뿐만 아니라 오디오
최태범기자 2022.11.27 16: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