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수출 부진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영화, 음원, 웹툰·웹소설 등 K-콘텐츠 기업들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벤처투자 위축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많지만 K-콘텐츠 관련 스타트업들에는 수천억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주식시장에선 외국인들이 엔터주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글로벌 위상이 더욱 커진 K-콘텐츠가 반도체에 이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음원 지식재산권(IP) 전문 투자·관리 기업 비욘드뮤직은 최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1년 말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등에서 약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까지 포함해 이 회사의 누적 자산운용액(AUM)은 약 5000억원을 달성했다. 비욘드뮤직의 비즈니스 모델은 우량 음원 IP 카탈로그를 대규모로 매입하고 적극
최태범기자,홍재영기자 2023.06.01 08:16:25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사 시프트업이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과 협력해 자본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적절히 인정받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은 엔씨소프트에서 '블레이드 앤 소울' 아트 총괄을 맡았던 김형태 대표가 2013년 설립한 개발사다. 2016년 첫 작품인 '데스티니 차일드' 성공에 이어 '승리의 여신:니케'도 국내외 흥행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차기작으론 초대작(AAA급)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소니 플레이스테이선5 독점 게임으로 준비 중이다. 시프트업은 상장 일정 및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윤지혜기자 2023.05.20 11: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