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엠이스퀘어는 비침습 혈당 측정기 "글루코사운드"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광음향 기반 비침습 혈당 측정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의료기기 품목 승인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침습 혈당측정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치엠이스퀘어가 40억원 규모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에이치엠이스퀘어는 기존 혈당측정기와 달리 채혈이나 바늘이 없이도 정확한 혈당측정이 가능한 비침습 혈당측정기 글루코사운드(GlucoSOUND)를 개발하고 있다. 에이치엠이스퀘어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비침습 혈당측정기의 임상시험과 의료기기 품목 승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국내외 임상시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의료기기 품목 승인을 획득하는 게 목표다. 아울러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기술 고도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20년 설립된 에이치엠이스퀘어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30년간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활동한 강윤호 대표가 창업했다.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2023.12.12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늘 없이 광음향 센서를 기반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기기를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이치엠이스퀘어가 벨기에 현지에서 유럽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1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에 따르면 에이치엠이스퀘어의 이번 유럽 진출은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을 계기로 추진됐다. 에이치엠이스퀘어가 컴업스타즈 2023 루키리그 경쟁 피칭에서 'Gateway to Europe Award' 특별상을 받으면서다. 코스포는 컴업 협력기관인 벨기에 플란더스투자무역청과 손잡고 컴업스타즈 선발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추진해 왔다. 벨기에 측은 에이치엠이스퀘어를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플란더스투자무역청이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에이치엠이스퀘어는 토너먼트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 컴업스타즈 루키리그 선발 과정
2023.12.11 10:00:00당뇨 환자의 평생 숙제 '혈당 측정'. 현재까지 혈당 측정을 위해서는 피를 뽑아 수치를 알아보거나 가느다란 바늘이 포함된 패치를 피부에 붙이는 방식이 사용됐다. 건강을 위해서라지만 아프고 불편한 일들이다. 고통을 수반하지 않는 '혈당 측정'은 정말 불가능한 것일까. 이같은 질문에 헬스케어 업계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답을 찾고 있다. 애플, 삼성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들도 저마다의 접근 방식으로 혈당 측정 기술에 도전하고 있다. 강윤호 대표(54·사진)가 창업한 스타트업 에이치엠이스퀘어도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빛을 흡수한 물질이 열팽창을 통해 소리파동을 만들어내는 '광음향 효과(photoacoustic effect)'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강 대표는 "스마트밴드 하단에 레이저와 초음파센서를 부착해 초음파 반응을 분석하고 혈당을 측정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초음파 센서로 혈당 측정…"정확·편리하고 가격은 3분의1"━사실 광음향 기술로 혈당을 측정하려는 시
2022.11.22 08: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