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동화는 100% 친환경 소재로 '곡물도자기'를 양산하는 기업입니다. 신소재 식기인 '곡물도자기'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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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28)는 외출 전에 항상 다회용 수저와 빨대, 텀블러를 챙긴다. A씨는 "혼자만 하는 실천이지만 여러 사람이 모인다면 직면한 기후위기 문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회용품 사용 금지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식당, 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 많은 식당에서 친환경 다회용품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사실 100% 친환경 제품은 그리 많지 않다. 원료에 소량의 플라스틱이 들어가거나 소각할 때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친환경 제품도 많다.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자연동화'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곡물로 식기를 제작하는 친환경 스타트업이다. 배병옥 대표는 "3년간 개발한 '곡물도자기'는 기존의 플라스틱 식기만큼 내구성이나 내열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며 "전 세계에서 퇴출되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의 빈자리를 곡물도자기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자연동화는 2021년 다회용 식기 제품 '곡물도자기'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