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위드(SeaWith)는 2019년에 설립된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한국 스타트업입니다. 저요오드 해조류 및 가공식품 '요오드' 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양육 상용화가 가까워지면서 일반 고기 이상의 '고품질' 배양육 생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의성군에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기업들이 이곳에서 고급 세포배양 원료를 채취하고 고품질의 배양육을 제조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이 추진하는 규제자유특구는 '더 나은 가축 조직(세포) 채취'가 가능한 산업 클러스터다.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원료가 될 소량의 가축 조직 채취가 필요하다. 이 때 얼마나 활성화된 조직을 확보하는지가 완성된 배양육의 품질과도 직결된다. 이에 전용 클러스터를 통해 활성화된 조직 확보를 지원하고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클러스터에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필요한 이유는 현행 동물보호법과 축산법상 식품을 만들기 위해 살아있는 동물
2024.03.09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동물 세포를 배양해 생산하는 고기 '배양육'이 식품으로 인정받아 시장에서 판매되고 우리 식탁에도 오를 날이 머지않았다. 싱가포르·미국이 배양육 판매를 공식 승인했고 한국도 허가를 추진 중이다. 2010년대부터 미국과 유럽의 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배양육 연구가 본격화한 가운데, 관련 시장성을 높게 보고 배양육 개발에 뛰어든 스타트업들이 전세계적으로 속속 등장했다. 한국에서도 많은 스타트업들이 각자의 기술로 '배양육 왕좌'를 노리고 있다. 9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배양육 스타트업으로는 △씨위드 △셀미트 △스페이스에프 △심플플래닛 △티센바이오팜 △셀쿠아 △바오밥헬스케어 △다나그린 등이 꼽힌다. 씨위드는 세계 최초로 바다 자원인 해조류를 기반으로 배양육을 만든다. 해조류를 이용해 세포를 배양하는 3차원 구조체계와 자체 배양액으로 기존
2024.03.09 09:00:00"국내 첫 배양육 전문 레스토랑을 열어보이겠다." 축사에서 소·돼지 등 가축을 도축하지 않고 실험실에서 식탁에 오를 적정량의 고기를 만드는 마법 같은 기술이 식품업계의 화두다. 바로 '배양육'이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생창업기업 '씨위드'의 이희재 대표(사진)는 등장하자마자 관련업계의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 국내 배양육 관련 R&D(연구·개발)는 이제 태동기지만 그가 개발한 기술은 배양육 대중화의 난관을 넘을 결정적 '키'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3월 문을 연 씨위드는 '해조류' 기반의 배양육을 만들어 독보적 입지를 다진 푸드테크(식품기술) 스타트업이다. ━간판 걸고 한 달 만에 초스피드 업종전환 ━이 대표는 현재 DGIST 박사 과정 대학원생으로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BME)라고 불리는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자다. 그의 첫 창업 아이템은 배양육이 아니었다. "대학원 수업 중 김과 미역 등의 해조류에 요오드(아이오딘)가 너무 많아 갑상선 질환을 일으킬 확률이
2022.08.23 1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