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허브·기보, 글로벌 시장 노크할 바이오 스타트업 모집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6.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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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스타트업 12개사 선발
사업화 자금 최대 4000만원·기술보증 최대 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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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와 기술보증기금이 서울 소재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금융 지원을 돕기 위한 '2026 서울바이오허브-기술보증기금 글로벌 진출 성장 가속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 스타트업의 기술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해외 진출 지원과 기술보증 기반 금융 지원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본사를 둔 설립 10년 이내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기업으로, 해외 사업개발(BD) 담당 인력을 보유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총 12개사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되며, 기업 부담금 500만원을 포함해 기업당 총 45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선정 기업은 기술 분야에 따라 4개 글로벌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DWD 글로벌 바이오브리지 프로그램(DWD Global BioBridge Program)' △미국·유럽 시장 진출 및 BIO Europe 파트너링을 지원하는 '미리어드 글로벌 퀀텀리프 프로그램'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싱가포르·인도 진출을 돕는 '고 글로벌 위드 벤처블릭 싱가포르&인디아(Go Global with Ventureblick-Singapore&India)'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DHP×아웃섬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026'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에는 글로벌 진단 보고서 작성, 현지 전문가 매칭, 1대1 파트너링 미팅 등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된다.

아울러 2차 발표평가를 통과한 최종 선정 기업 가운데 기술보증을 신청한 기업에는 운전자금 용도의 기술보증도 지원된다. 업력 3년 이내 스타트업에는 최대 30억원,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에는 최대 50억원의 사전보증한도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3억원 이하 산정특례, 보증비율 100% 적용, 고정보증료율 0.7%, 평가료 면제, Kibo-Star 밸리 기업 선정서 교부 등 다양한 우대 혜택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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