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분야 리더 및 영리 조직 전문가 대상 36명 선발
기업가정신·사회혁신 프로젝트 등 전문 교육 무료 제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을 갖춘 차세대 사회혁신 리더를 양성하는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5기 수강생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비영리 분야 리더나 중간 관리자, 또는 영리 분야 전문가가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경영 역량을 갖춘 사회혁신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7개월간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과정과 사회혁신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을 통해 소속 기관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프로그램은 2013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14개 기관에서 4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소셜 임팩트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5기에 선발되는 수강생은 오는 4월 OT(오리엔테이션) 워크숍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기업가정신 △리더십 △사회혁신 프로젝트 기획 △브랜딩 △캡스톤 △타운홀 △임팩트 측정과 관리 △전략 △사회혁신랩 등 주제의 커리큘럼(교과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과정 중에는 해외 선진 기관을 탐방하는 글로벌 스터디에도 참여한다. 아산나눔재단은 교육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교육에는 이봉주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원장인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태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상범 엔카닷컴 대표,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우승우 더워터멜론 대표, 이재열 서울대학교 교수,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 등 각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비영리 조직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중간 관리자, 비영리 스타트업의 (예비) 창업자 및 중간 관리자 등이다. 이와 함께 사회혁신 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는 기업 CSR 담당자, 마케터, 개발자 등 영리 조직 경력 3년 이상 현직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3월 말에 발표된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 팀장은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현장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해온 리더들이 기업가정신, 경영과 전략,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과정으로 소셜 섹터의 MBA 과정으로도 불려 왔다"며 "이번 15기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 리더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