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콘진원은 지난 3일 콘텐츠 도쿄와 XR·메타버스 페어 도쿄 공동 주최 세미나의 일환으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은 강연 중인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사진=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콘텐츠 스타트업 10곳과 함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론치패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지난 4일까지 진행한 론치패드는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온라인 사전 교육, 관계자 면담 및 실무 교육, 투자 설명회 참여기회 등 을 단계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4일 현지 개최된 '콘텐츠 도쿄 2025' 전시회 참여를 연계해 K-콘텐츠 스타트업의 아시아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콘진원은 한편 3일에는 '콘텐츠 도쿄'와 'XR·메타버스 페어 도쿄'가 공동주최한 세미나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기조 연사로 참여한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한·일 콘텐츠,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은 콘텐츠 역량과 문화 교류 자산을 보유한 가장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제는 양국이 콘텐츠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콘진원은 미국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싱가포르 등 권역별 '론치패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동 최대 기술 전시회 '자이텍스 익스팬드 노스 스타', 싱가포르의 혁신기술 박람회 '스위치' 등 주요 글로벌 마켓에 대한 스타트업 참여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