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외식 운영 플랫폼 비브이씨(BVC)와 라틴 특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쿠바노'를 운영하는 카페쿠바노에프앤비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더인벤션랩과 함께 '개인투자조합 10호 결성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브이씨는 외식 매장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POS, 자동 재고관리, 원터치 발주, 고객용 컨슈머 앱 등 통합 솔루션 '오더링'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운영비용 절감과 데이터 기반 효율 향상을 실현시키고 있다.
카페쿠바노에프앤비는 쿠바·라틴 음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쿠바 샌드위치, 비리야 타코, 모히토 등 다양한 라틴 정통 메뉴와 문화를 결합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부산·양양·제주 등 거점 직영점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IR 행사는 오더링의 스마트 매장 운영 솔루션과 카페쿠바노의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팁스·립스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망 개인 투자자, 초기 벤처펀드 관계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하반기 본격적인 팁스 및 립스 추천 절차와 함께 시드 투자 및 가맹 확장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인벤션랩 개인투자조합 10호'는 비브이씨와 카페쿠바노에프앤비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더인벤션랩 관계자는 "기술기반 스마트 솔루션과 브랜드 파워를 겸비한 스타트업 비브이씨와 카페쿠바노가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합 결성을 통해 투자자와 정부 지원금 모두 윈윈하는 혁신형 자금조달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