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 도요타통상에 가상대기실 공급…일본 진출 첫 성과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5.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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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및 리소스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에스티씨랩이 일본 도요타통상에 가상대기실 솔루션 '넷퍼넬'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넷퍼넬은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할 경우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사용자 유입을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도요타그룹의 계열 상사회사인 도요타통상은 자사 웹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트래픽 제어의 필요성이 커져 넷퍼넬을 도입했다.

에스티씨랩은 지난해 4월 미국 미네소타에 지사를 설립하고, 일본 주요기업과 기술검증(PoC)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도요타통상은 일본 진출의 첫 성과다. 에스티씨랩은 미국과 일본 고객을 확보해 올해 해외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씨랩 측은 "넷퍼넬은 복잡한 개발 작업 없이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빠르게 도입할 수 있어, 고객사가 자체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또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솔루션) 형태로 제공돼 기술장벽이나 부담이 적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작동해 글로벌 기업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씨랩  
  • 사업분야IT∙정보통신, 경영∙인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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