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뉴저지 진출 지원"…AC협회·추즈뉴저지 웨비나 개최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04.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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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AC협회)가 미국 뉴저지주의 비영리 경제개발기구 '추즈 뉴저지(Choose New Jersey)'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AC협회는 지난달(3월)27일 추즈 뉴저지와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AC협회는 지난해 10월 추즈 뉴저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 및 현지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웨비나는 해당 협력의 일환이다.

추즈 뉴저지는 해외 기업들이 뉴저지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기관이나 민간 파트너 네트워크를 연결시켜주고 규제나 법적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뉴저지주 내 한국 기업 진출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현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공유했다. 이어 현지 창업 인프라와 정책에 대한 공유도 진행됐다. 웨비나 내용은 한국AC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볼 수 있다.

전화성 AC협회 회장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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