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강사의 AI 전문성 검증한다…민간 자격증 'AITE'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3.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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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AI와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대한 교사·강사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민간 자격증 'AITE(AI·Tech Educato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AITE는 초중고 AI·SW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 디지털전환(DX) 교육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엘리스그룹은 AI·SW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강사들의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검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자격 시험은 교육 역량을 단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1급부터 3급까지 세 단계로 구성됐다. 1급을 취득할 경우 특성화고교생 및 일반 성인 대상 고난도 AI·SW 테크 기반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볼 수 있다.

AITE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이론과 실습,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교육을 모두 이수한 이들에 한해 AITE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 취득자는 학교·기업 등 1800여개 이상 고객 기관을 확보하고 있는 엘리스그룹의 교육 파트너 풀에 등록된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강사 역량을 단계별로 알 수 있는 체계가 있다면 더욱 효과적인 교육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AITE는 내실 있는 AI·SW 교육 운영은 물론 강사들의 커리어 개발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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