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일해볼까" 두 자릿수 공개채용, 1월7일까지 서류접수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12.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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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모든 직군에 걸쳐 두 자릿수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데이터 분석가 등 15개 직군, 40여개 포지션이다.

이번 채용 캠페인은 핵심 인재들과 함께 당근의 하이퍼로컬 기업 비전을 실현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전직군 공개 채용인 만큼 판교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옥외 광고를 통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당근의 일하는 문화와 비전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현직자 5인의 인터뷰 컨텐츠도 공개한다. △중고거래실 프로덕트 매니저 △당근알바팀 프로덕트 디자이너 △검색실 데이터 분석가 △광고실 백엔드 엔지니어 △피드품질팀 머신러닝 엔지니어 리드 등 당근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당근은 구성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뛰어난 동료들과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는지 성취 과정을 공유하고, 당근에 합류하고 싶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인터뷰 영상 및 직군별 지원 자격은 당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서류전형 접수부터, 1차 면접(화상), 2차 면접(실무진), 3차 면접(컬쳐핏)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은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한 인적 사항과 이력서 제출만으로 지원할 수 있다. 결과는 지원자가 제출한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성을 평가해 안내한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당근이 매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기반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구성원들의 노력 하나하나가 모인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국내 최대 하이퍼로컬 기업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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