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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한국장학재단, 청년창업 지원 확대 손잡았다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3.11.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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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이 6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진행된 '중진공-장학재단 청년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이 6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진행된 '중진공-장학재단 청년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장학재단이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6일 오전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배병일 장학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장학재단은 청년에게는 우수 중소기업 취업연계 및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벤처·스타트업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해 취업 컨설팅 및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하고 △창업 희망학생 대상 멘토링을 실시하며 △청년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활용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우리사회의 혁신 성장 동력이 될 청년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인 중진공과 장학금 및 학자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인재 육성에 앞장서 온 장학재단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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