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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MX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엠엑스(YMX)가 5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신한투자증권, 국내 벤처캐피탈(VC) 브릭인베스트,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마리나웨이 캐피탈이 참여했다.
YMX는 XR(확장현실)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공장 시공부터 생산, 유지 보수까지 제조 산업 전주기에 걸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을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MX스페이스(MXspace)'와 연동할 경우 해외는 물론 다자간 원격 협업도 가능해진다. 이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YMX는 국내 대기업들과 100여 건에 달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솔루션 적용 산업 분야는 제조, 건설(플랜트) 뿐 아니라 교육, 유통 등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또 국내 플랜트 기업을 통해 설계·조달·시공(EPC) 원격 검수·관리 솔루션의 PoC(기술검증)을 마치고 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EPC 메타버스 플랫폼 공급을 진행 중이다.
YMX는 이번 투자금을 내실 다지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케팅·영업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연내 싱가포르 현지 법인 설립 후, 중동 및 북미 진출도 검토 중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브릭인베스트 관계자는 "YMX의 고도화된 디지털혁신 기술력, 매년 100% 이상의 성장성, 글로벌 고객과의 협업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기술 적용 산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했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YMX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도 본격화 한다. 내달 신한투자증권과 상장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준비에 나선다.
박태욱 YMX 대표는 "이번 투자는 YMX의 기술 성장 가능성에 더해 산업용 메타버스 MX스페이스 품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투자금으로 솔루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IPO까지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