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오른 K스타트업 대표들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5.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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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소비자기술 분야에 국내 스타트업 4곳의 대표급 인물들이 선정됐다.

선정자들은 △안강민 슬링 대표 △최호준 로앤굿 부대표 △고동균·이채영·신동환 누트컴퍼니 공동설립자 △김정호·김범준 테아트룸 공동설립자 등이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애플리케이션 '오르조'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활용해 수능 기출문제, 모의고사, 내신 기출문제를 공부할 수 있고 자동 채점, 오답 노트, 학습플래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포브스는 오르조가 한국의 교육산업을 디지털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앤굿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개인과 중소기업을 변호사와 매칭하는 서비스다. 최호준 부대표는 골드만삭스와 맥쿼리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1월 로앤굿에 합류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복잡한 법률서비스 진행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동균, 이채영, 신동환 대표가 공동창업한 누트컴퍼니는 스티커, 공책, 다이어리 등 디지털 문구류를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베트남, 필리핀에 서비스하며 매월 10만건의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끝으로 김정호, 김범준 대표가 공동창업한 테아트룸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아바타로 온라인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는 '라이블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테아트룸은 라이블리가 현재까지 인디 음악가드들의 콘서트 약 400개를 주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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