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치매 진단키트'…키베이직, 씨엔티테크서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1.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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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치매 진단솔루션을 개발 중인 키베이직이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키베이직은 진단키트를 통해 비침습적으로 얻는 바이오마커로 반려견의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기존 반려견 치매 진단가 비전문가인 반려인의 관찰과 설문지표를 중심으로 진단돼 예방·개선이 명확하지 않다는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우석대 출신 한의사 최주영 대표가 설립한 전라북도 익산 소재 스타트업이다.

씨엔티테크 측은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반려견 치매인 '인지기능장애증후군' 발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어 키베이직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키베이직의 정확도 높은 분자진단 제품이 출시되면 반려동물 의료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베이직  
  • 사업분야반려동물, 유통∙물류∙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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