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유튜버' 도전할 중장년, 스타트업이 돕는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1.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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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도바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중장년층이 1인 콘텐츠 창작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장년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만 39세 이상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는 오는 25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 기획 방법론부터 휴대 전화를 활용한 촬영과 편집까지 전문 장비가 없어도 쉽게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기술을 6강에 걸쳐 가르친다.

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장년 창작자들은 총 상금 1000만원에 달하는 영상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중장년 1인 미디어가 바라보는 서울'을 주제로 △서울의 역사 △숨은 명소 △맛집 등 서울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출품할 수 있다.

안준한 아도바 대표는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을 통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다. 콘텐츠 제작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부담 없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남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서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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