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점수 평균 18점 올랐다" 중고등학생 성적 상승 비결은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0.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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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은 수학 문제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을 통해 공부한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점수가 평균 18점 이상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쓰플랫은 수학 선생님들을 위한 서비스로 자체 보유 수학 문제만 67만개에 달한다. 학구열이 높기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등의 학원, 교습소, 공부방, 학교까지 4000여곳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매쓰플랫에 가입한 학교와 학원, 공부방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성적 인증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결과다. 지난 1학기 수학 중간고사 대비 기말고사 결과를 비교해 도출했다. 성적 기입 대상 학생은 중·고등학교다.

프리윌린은 지난해에도 300명 이상의 응답을 통해 매쓰플랫으로 교육받은 학생들의 점수가 12개월 후 평균 13.2점 상승했음을 확인한 바 있다.

매쓰플랫 관계자는 "중·고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이른바 '수포자(수학 과목을 포기한 이들)'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수학에 있어서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문제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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