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오브릿지, 11월 IR 및 네트워킹 행사 '브릿지데이' 개최

김유경 기자 기사 입력 2022.10.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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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브릿지데이 전경/사진제공=아이피오브릿지
제5회 브릿지데이 전경/사진제공=아이피오브릿지
벤처·스타트업의 IR 및 IPO 지원 전문기업 아이피오브릿지가 스타트업 IR 발표 행사인 제6회 브릿지데이를 오는 11월 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아이피오브릿지와 공명파트너스가 공동 주관하는 '브릿지 데이'는 시드 또는 시리즈 A 규모의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연계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브릿지데이는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는 아이피오브릿지에 간단한 소개와 함께 신청의사를 밝히면 소정의 검토 과정을 거쳐 참석할 수 있다.

지난 8월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제5회 브릿지데이에는 고시원 중개 플랫폼 '고수플러스', 인공지능 이상탐지 서비스 '데이톤', 의료기관 결제연동 진료데이터 플랫폼 '팜베이스플러스', 교사-학생 연계 플랫폼 '낙리지', 명인 재배 과일 유통 플랫폼 '진맛과'등 총 5개의 루키 스타트업이 IR 덱에 참여했다. 이중 3개 기업은 투자자와 추가 협의를 진행 중이거나 이미 투자가 확정되는 등 성과도 나왔다.

임병을 아이피오브릿지 대표는 "실력을 갖춘 루키 스타트업들이 IR행사 참여 기회와 투자자 만남의 기회를 적절하게 얻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올 초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훈련과 단계적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 기자 사진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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