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치앙마이 한달살이…마이리얼트립, '롱스테이' 론칭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2.07.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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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일반 고객을 위한 국내외 장기 체류 여행 서비스인 '롱스테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롱스테이는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한달 살기, 일주일 살기 등 장기 체류 여행을 위한 서비스로 제주도와 태국 치앙마이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한다. 향후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다낭을 비롯해 강원, 남해, 여수 등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의 롱스테이는 1인 여행자부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상품까지 준비돼 있다. 여행지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힐링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제공=마이리얼트립
/사진제공=마이리얼트립

롱스테이 제주 숙소는 원모어피스(오피스제주), 오시록헌, 용수보룸 등 관광지가 아닌 한적한 동네에 위치했다. 제주 감성이 더해진 특색 있는 숙소들을 장기 이용 특가로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의 첫번째 해외 롱스테이 지역인 치앙마이는 현지 한달살기로 유명한 '님만'에 위치한 노보텔과 부리시리 호텔과 계약으로 장기 숙박 전용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마이리얼트립은 롱스테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2일까지 모든 고객들에게 롱스테이 전용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제주 일주일살기 무료 숙박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나영 마이리얼트립 전략기획 팀장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지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롱스테이 서비스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장기 체류 여행에 대한 장벽을 낮춰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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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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